서울 종로구가 21~22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2019 종로한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네 번째를 맞는 한복축제는 ‘우리 한복, 바로 알고 바로 입으면 더 곱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 현장에서는 한복음악회, 한복패션쇼, 각종 시민체험 프로그램 등 한복에 대한 것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했다. 축제기간 한복을 착용하면 고궁, 박물관, 미술관 방문 시 무료입장 또는 입장료 할인의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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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축제 기간 중 종로구 한복사랑 실천 음식점에서는 한복을 입은 손님에게 음식값의 10%를 할인하는 이벤트도 한다”며 “한복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종로구청 홈페이지 또는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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