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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안전을 생각하는 아파트" 한화건설 '포레나 천안 두정'

-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특화시스템 곳곳에 적용

- 기준치 이하 라돈 수치 자재 적용하고 비산방지필름도 도입해







한화건설은 천안시 두정지구에 분양중인 ‘포레나 천안 두정’을 건강과 안전을 생각하는 아파트로 선보이고 있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2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76㎡A 252가구 ▲76㎡B 131가구 ▲76㎡C 87가구 ▲84㎡A 421가구 ▲84㎡B 75가구 ▲102㎡ 101가구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다양한 시스템을 단지에 적용했다. 조경시설에는 먼지를 흡착하는 특수 수종의 조경수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안개를 이용하여 분진과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단지 ‘미스트폴’을 곳곳에 설치하며, 미세먼지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도입해 야외활동 여부를 미리 파악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세대 내에도 각종 생활피해를 최소화 해주는 시스템과 마감재를 도입한다. 우선 각 동 출입구에는 외부에서 묻어온 먼지를 털어주는 ‘시스템 매트’가 설치된다. 내부 인테리어 자재는 선정단계에서부터 라돈 농도 기준치 이하의 자재를 선정해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유리가 들어가는 가구와 현관 중문, 샤워부스에는 유리파편 흩어짐을 방지하는 ‘비산방지필름’을 적용했다. 이 밖에도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기실에도 스프링쿨러를 적용해 혹시 모를 화재에 미리 대비할 계획이다.



한화건설 류진환 분양소장은 “미세먼지나 라돈 등 최근 대두되고 있는 생활문제로부터 오는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다양한 특화시스템을 적용하게 되었다”며 “이 밖에도 단지에는 소음저감설계, 환기시스템 등이 적용돼 많은 소비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 포레나 천안 두정은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세심한 설계가 돋보인다. 세대 내부에는 층간소음재와 200mm의 세대간 벽체를 적용해 소음피해를 최소화했으며, 누수감지설계, 지하주차장 배기시스템 등을 적용한다.

한편 한화건설은 계약자의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주목된다. 계약금은 2회 분납제와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부담을 낮췄다. 또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한다.

포레나 천안 두정의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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