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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동해오픈]강성훈, 빈센트·크루거와 일요일 오전8시50분 챔피언 조 출발

5월 PGA 투어 우승 이어 국내 무대 제패 도전

9언더 공동 2위서 11언더 선두 빈센트 추격

강성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멤버 강성훈이 스콧 빈센트(짐바브웨), 제이비 크루거(남아프리카공화국)와 신한동해오픈 마지막 날 챔피언 조 대결을 벌인다.

강성훈 등 3명은 22일 오전8시50분 마지막 조로 베어즈베스트 청라GC(파71) 1번홀을 출발해 우승상금 2억1,600만원을 다툰다. 올해부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아시안·일본 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려 우승자는 3개 투어 출전권도 한꺼번에 얻는다. 주최 측은 태풍 영향에 대비해 기존 티 타임보다 1시간50분가량 앞당겨 최종일 경기를 진행하기로 했다. 첫 조 출발은 오전7시다.



강성훈은 21일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작성했다. 후반 9홀에서 버디 5개를 몰아쳤다. 2라운드까지 3언더파 공동 18위로 선두에 5타 뒤졌던 강성훈은 이날 맹타로 선두와 격차를 2타로 줄였다. 같은 9언더파 공동 2위인 크루거, 11언더파 단독 선두 빈센트와 동반플레이 한다. 강성훈은 2011년 이 대회 준우승자다. 지난 5월에는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에서 첫 우승 소식도 전해왔다. 국내 대회 우승은 2013년 10월 한국오픈이 마지막이다.

지난해 일본 투어 상금왕 이마히라 슈고(일본)도 공동 2위에 올랐고 2라운드 공동 2위였던 이형준은 1타만 줄여 7언더파 공동 5위가 됐다. 재미동포 김찬과 같은 순위다. 노승열은 1언더파,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은 1오버파로 최종 라운드를 맞는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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