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수원시, 빈집 426호 고쳐 임대주택 등으로 활용

수원시는 지난 1년간 상수도·전기요금이 부과되지 않은 빈집 추정 주택 426호의 실태를 조사한 뒤 임대주택이나 공공편의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빈집은 주인은 있지만, 사람이 살지 않은 집을 말하는 것으로 버려진 집인 폐가와는 다르다. 수원시는 다음 달까지 실태조사를 마치고 내년 2월까지 정비계획을 수립해 고시할 예정이다. 소유주와 협의해 빈집을 고쳐 짓거나 철거 후 새로운 건물을 건립해 임대주택·공공편의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소유주가 공공목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동의하면 철거비 지원 혜택을 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빈집은 안전사고·범죄 발생 우려가 있고, 주거 환경을 해쳐 사회문제로 불거지고 있다”며 “빈집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