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천 강화서 ASF 의심 농가···1차 채혈 검사 ‘양성’

농식품부, 2차 정밀검사 결과 기다리는 상태

인천 강화군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농가가 나왔다./연합뉴스




인천 강화군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농가가 나왔다.

2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강화군청은 “이날 오전 인천시 강화군 송해면 한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의심 사례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이 농가 돼지들에 대해 1차 채혈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 농가는 돼지 300여 마리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오면 파주(2건), 연천, 김포에 이어 강화도 확진 지역이 된다.

강화군청 관계자는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채혈검사 결과 1차 양성 판정을 받았고, 해당 시료를 농림축산검역본부으로 보냈다”며 “현재 2차 검사를 진행하고 있고 오후에 결과가 나올 예정인데, 확진 판정이 나올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해당 농가에서는 아직 폐사된 돼지도 없고 증상 발생이 없어, 2차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상태”라고 전했다.

/정아임인턴기자 star45494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