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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9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 최종 보고회 개최

63개국 1,150개 업체 참가 2,630여 부스 규모

코마린 콘퍼런스, 각종 포럼, 기술세미나 등

부산시는 26일 오후 벡스코에서 유재수 경제부시장 주재로 ‘2019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19) 준비 상황 최종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마무리 준비에 나선다. 보고회에는 전시회 주최기관과 주관사, 관련 협회, 조합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2019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다.

2001년부터 격년제로 홀수 연도에 열리는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은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국제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SEA-PORT),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등 세 개의 전시회로 구성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조선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63개국 1,150업체가 참가, 2,63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될 전망이다. 특히 그동안 매회 발전을 거듭해 이제는 명실상부한 세계 유수의 전시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조선·해양 전문 전시회의 역량을 집결한다.

올해 행사에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국가스공사, 한화시스템, 풍산, 엘아지(LIG) 넥스원 등 국내 대기업과 엠티유(MTU), 에머슨(EMERSON), 콩스버스(KONGSBERG), 후루노(FURUNO),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 등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조선해양산업 및 해운항만 정보통신(IT), 최첨단 무기 체계 등 신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해군에서는 함정공개 행사, 의장대 및 군악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고 해외 주요 인사들도 많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시회 기간에 코마린 콘퍼런스, 기술정책 세미나, 세계학술대회, 함정기술 및 무기체계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열어 신기술을 소개하고 앞으로 기술발전 방향을 업계에 제시한다. 부산시는 수출상담회를 통해서 기업들의 해외 마케팅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다음 달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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