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기도, 고병원성 AI·구제역 등 차단‘특별방역기간’운영

경기도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등 동물 질병을 막기 위한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지난겨울 강력한 방역활동으로 AI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던 만큼, 이번 특별대책기간에도 ‘심각단계’에 준하는 최고수준의 선제 차단방역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우선 AI방역을 위해 오리농가 사육제한 확대추진에 10억원, 5만수 이상 산란계 농가 앞 통제초소 조기운영에 14억원을 투입한다. 또 철새도래지 및 반복발생 시군 등 도내 15개 시군 102개 읍면동을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정해 소독을 강화한다. 또 100수 미만 가금사육, 오리 등 혼합사육, 고령인·노후축사 등 방역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가금류 사육 자제와 입식 금지 등을 유도하고, 산란계 농가의 계란 반출을 농장 밖 개별 환적장 등을 통해 반출토록 할 방침이다. /윤종열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