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래에셋대우, 퇴직연금 가입자 전용 ELB 출시...증권 업계 최초

미래에셋대우가 1일 국내 증권 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전용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상품인 ‘정해진 구간 ELB’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매달 정해진 날짜에 코스피200지수 종가를 관찰해 전월 대비 상승 또는 하락률이 5% 이내면 쿠폰을 지급하고 만기(1년) 때 쿠폰 1장당 연 0.25%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대 수익률은 연 3%이며 중도상환하지 않으면 원금이 보장된다. 수익은 만기에 일시 지급된다. 회사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퇴직연금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수익률 제고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투자자는 미래에셋대우의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이 상품에 투자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액은 1만원이다. 퇴직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용 ELB 발행은 국내 증권 업계에서 처음이라는 것이 미래에셋대우 측의 설명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연말까지 매달 두 차례 ‘정해진 구간 ELB’ 상품을 발행할 예정이다. 올해 발행예정금액은 최대 500억원이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