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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가다보면' 윤기원X박신우, '바벨' 명콤비 재회..'뜨거운 무대 연출'

코믹부터 진지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팔방미인 배우’ 윤기원이 소속사 후배 박신우와 함께 의미 깊은 뮤지컬 ‘김구, 가다보면’에 출연한다.

사진=티앤아이컬처스




윤기원과 박신우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윤기원, 박신우 두 배우가 개천절인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인천 중구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공연 ‘뮤지컬-김구, 가다보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윤기원은 김구를 잡기 위해 한인애국단에 간자(간첩)를 투입시키는 ‘김구의 숙적’ 일본군 ‘하야시’ 역할로 열연한다. 또 박신우는 위인으로 널리 알려진 이봉창 열사 역할을 맡아, 윤기원과는 또 다른 애국심 넘치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SBS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 영화, 연극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배우 윤기원과 모델 출신의 완벽한 피지컬, 돋보이는 개성을 가진 배우 박신우는 올해 초 성공적으로 종영한 TV CHOSUN 드라마 ‘바벨’에 이어 뮤지컬 무대에서 합을 맞추게 됐다.

‘김구, 가다보면’에서는 윤기원과 박신우뿐 아니라 팝페라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임재청(김구 역)을 비롯해 조동환(윤봉길 역), 최부건(이승만 역), 전우준(신채호 역), 이미정(이화림 역) 등의 실력파 배우들이 독립 투사의 영혼으로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연출한다.



극단 십년후가 선보이는 ‘김구, 가다보면’은 2019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공연으로, 우리 모두가 알지만 또 잘 알지 못하는 백범 김구의 생애를 조명한다. 특히 지금까지도 진보와 보수의 시각에 따라 차이가 나는 백범 김구에 대한 평가를 놓고, 현재의 반목과 대립은 과연 어디서 시작됐고 왜 끝나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뮤지컬 ‘김구, 가다보면’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인천 중구문화회관에서 3일간 공연된다. 10월 3일(목) 공연은 오후 4시, 4일(금) 공연은 오후 7시30분, 5일(토) 공연은 오후 4시에 열린다. 인터파크와 엔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인천중구문화회관 홈페이지 회원은 30% 할인, 인천 중구 주민은 20% 할인, 초중고생은 6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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