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부라더시스터>에 대중에게 친숙한 배우 이현경이 출연해 털털한 매력을 드러내며 MC와 패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MC 강호동이 이현경에게 “예능에서 많이 뵙지 못했다”며 반갑게 인사하자 이현경은 “‘강심장’에 나왔었다”라고 말해 강호동을 놀라게 했다. 강호동은 굳이 녹화가 시작되고 에피소드를 말한 이현경에게 ‘예능 야망녀’라는 별명를 선사했다. 이어 이현경은 “조혜련과도 인연이 있다”면서 “M본부의 한 특집에서 내가 향단이 역할을 맡고, 조혜련이 춘향이 역을 한 적이 있다”라고 말해 <부라더시스터> 가족들과 의외의 인연을 고백했다.
한편, 연예인 가족으로 유명한 배우 이현경의 가족들은 물론 숨겨진 가족사도 공개된다. 이현경의 남편이자 <잭더리퍼>, <안나카레니나>, <마리 앙투아네트> 등 굵직한 뮤지컬의 주연을 도맡아 하는 뮤지컬계 황태자 민영기부터, 배우 강성진과 결혼한 걸그룹 출신 미녀 동생 이현영까지 화려한 가계도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스타 패밀리’의 일상과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가슴 아픈 가족사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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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배우 이현경과 그녀의 ‘스타 패밀리’ 모습은 5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TV CHOSUN <부라더시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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