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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등 사이버 공격 5년간 268건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산하기관을 향한 사이버 공격 시도가 끊이지 않고 있으나 사이버보안 전문 전담인력은 부처·기관별로 1~2명에 불과해 대응 체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이 원안위 등 원전 관련 기관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까지 각 기관에 대한 사이버 공격 시도는 총 268건 발생했다.

이 중 202건이 원안위를 대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6년 25건, 2017년 51건, 2018년 63건이었고 올해는 9월 기준 97건으로 나타나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원안위와 산하기관의 자료전송 현황 관리도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원안위의 업무망 자료가 외장메모리로 전송된 건수는 약 72만건에 달한다. 반면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은 업무망에서 외장메모리 사용을 차단하고 있다. 원자력안전재단은 현황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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