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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번째 용의자' 김동영, 인생 캐릭터 경신..차세대 스타 반열 등극 예고

차세대 신스틸러 배우 김동영이 심리 추적극 <열두 번째 용의자>에서 사건의 결정적인 단서를 쥐고 있는 화가 ‘박인성’ 역으로 분해 무르익은 연기력을 선보여 이목을 끈다.

사진=네이버영화




10월 10일 개봉하는 영화 <열두 번째 용의자>는 한 유명 시인의 살인사건을 통해 시대의 비극을 밝히는 심리 추적극으로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대중에게 첫 공개되어 흥미로운 장르적, 주제적 반전의 쾌감을 선사하며 반향을 모은 웰메이드 심리 추적극이다. 배우 김상경, 허성태, 박선영 그리고 김동영 주연과 충무로 명품 조연 배우들의 대거 등장으로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배우 김상경 등 많은 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이번 작품에서 주연을 꿰찬 배우 김동영이 영화와 방송을 아우르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차세대 스타로 부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988년생으로 올해 32세인 김동영은 배우 최민식 주연의 <꽃피는 봄이 오면>(2004)에서 색소폰 주자 ‘용석’ 역으로 정식 데뷔해 올해로 연기경력만 18년 차인 베테랑 배우다. 특히, 최근 영화 <독전>(2018)에서 인상 깊은 농아 남매 연기를 선보이며, 2030 관객들에게 신스틸러로 급부상한 바 있다. <꽃피는 봄이 오면>(2004), <말죽거리 잔혹사>(2004), <바람의 전설>(2004), <눈부신 하루>(2005), <가족의 탄생>(2006), <짝패>(2006), <마음이…>(2006), <완득이>(2011), <끝까지 간다>(2013), <신촌좀비만화>(2014), <위대한 소원>(2016), <밀정>(2016), <용순>(2017), <군함도>(2017), <7호실>(2017), <독전>(2018), <말모이>(2019), <열두 번째 용의자>(2019) 등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들며, 20년간 총 27편의 필모그래피 속에 담긴 배우 김동영의 성장 스토리를 따라온 많은 영화 팬들에게 특히 이번 작품, <열두 번째 용의자>은 눈여겨 볼만한 결실을 발견하는 눈부신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친근하면서도 어딘가 의뭉스러운 그만의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영화 속 시공간인 1953년의 ‘오리엔타르 다방’으로 자연스럽게 초대하고, 숙련된 완급 조절을 통해 관객들을 반전으로 치닫는 ‘심리추적극’의 긴장감 속으로 완전히 젖어 들게 한다.

영화뿐 아니라, TV 드라마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실감 나는 노량진 공시생 연기를 선보인 tvN [혼술남녀], 사이코패스 살인마 역을 맡은 OCN [작은 신의 아이들], 붙임성 좋은 강력계 형사로 분한 SBS [리턴], 그리고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위대한 쇼]에서 주인공 ‘위대한’의 보좌관, 고봉주 역으로 분하며 다채로운 모습으로 TV 시청자들과도 꾸준한 눈도장을 찍으며 인지도를 높여가는 중이다.



한편, 1986년생 배우 안재홍, 류준열, 1987년생 배우 박정민 등 비슷한 연배의 배우들의 독보적인 개성의 연기력이 큰 화제를 모으며 줄이어 스타덤에 오른 바, 그 바통을 이어받을 1988년생 배우 김동영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배우 김상경, 허성태, 박선영, 그리고 김동영 주연의 웰메이드 심리추적극 <열두 번째 용의자>는 오는 10월 10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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