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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서비스원, 노원종합재가센터 개소

어르신·장애인 위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

노원구 이어 12월 마포구에도 센터 개설

노원종합재가센터 내부 모습./사진제공=서울시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종합재가센터가 성동구·은평구·강서구에 이어 23일 노원구에서도 문을 연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그동안 민간 영역에서 주로 맡아온 어르신·장애인·아동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공공기관이 책임지기 위해 지난 2월 출범한 서울시 산하 재단법인이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소속기관인 종합재가센터는 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등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통합, 직접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기관이다. 종합재가센터는 자치구별 여건과 주·야간보호시설 확충계획 등을 고려해 각 지역별로 특화된 유형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원종합재가센터는 확대형으로 방문요양·장애인활동지원·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인력을 활용한 팀제협력서비스를 운영하며 이용자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돌봄SOS센터와 연계해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수발자의 부재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하철 4호선 상계역 2번 출구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총 면적은 275㎡(83평) 규모로, 사무실, 회의실, 휴게공간, 상담실 등을 갖췄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7월 성동구를 시작으로 8월 은평구, 지난달 강서구에 종합재가센터를 열었고 노원구에 이어 12월 마포구에도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2021년까지 25개 전 자치구 설치·운영을 목표로 한다. 주진우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대표는 “서울시내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장애인활동지원 대상자, 긴급돌봄 대상자라면 누구든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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