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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Fun]포르쉐 카이엔·BMW 뉴7...'한국타이어'로 달린다

아우디 플래그십 SUV 'Q8' 등

47개국 320여 차종 공급계약





포르쉐 3세대 ‘카이엔’·BMW ‘뉴 7시리즈’, 아우디 ‘뉴 RS5 쿠페’의 공통점은 뭘까.

바로 신차용 타이어(OE)로 국내 기업인 한국타이어(161390)앤테크놀로지를 선택했다는 점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47개 완성차 브랜드의 약 320여개 차종이 신차용 타이어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를 선택했다.



올 들어서만도 대표적인 고성능 차량 브랜드인 포르쉐의 카이엔, 아우디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아우디 Q8’과 OE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독일 주요 완성차 기업의 고성능 모델과 일본 대표 자동차 브랜드 도요타와 혼다의 북미 모델에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OE가 장착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비결은 공격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타이어 생산기술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기술력의 ‘심장’은 한국테크노돔이다. 한국테크노돔은 미국·독일·중국·일본에 있는 4개의 연구소를 총괄하는 R&D센터로 타이어 원천 기술 개발을 총괄한다. 지역별 기후와 도로 특성에 따라 국가별로 최적화된 맞춤형 타이어를 개발하고 있다. 이외에도 초고성능 타이어를 비롯해 친환경 타이어도 개발이 한창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R&D 혁신을 통해 세계적인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플래그쉽 세단, 고성능 스포츠카, 프리미엄 SUV 등 다양한 차종에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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