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노영민, 한국당 '벌거벗은 임금님' 영상에 "국가원수에 예의 지켜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전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등의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연합뉴스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1일 자유한국당이 유튜브 채널에 문재인 대통령을 ‘벌거벗은 임금님’에 빗대 풍자한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공개했던 것을 두고 “국가 원수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노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애니메이션에 대해 한국당이 사과할 뜻이 없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노 실장은 이어 “안타까운 일”이라면서 “정치에 있어서도 품격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진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노 실장은 ‘교육문화 전담 수석을 부활시킬 생각이 없는지’를 묻는 박 의원 질의에는 “지금 청와대의 조직 진단을 검토하고 있다”며 “조직 진단 과정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신혜인턴기자 happysh040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