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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대 이율 예·적금 등장, 투자자 눈길은 문정 오피스텔로 항한다

- 美 연준, 기준금리 추가인하, 우리나라도 기준금리 추가 인하 압박 거세

- 사실상 마이너스 금리 임박 … 꾸준한 수익 올릴 수 있는 오피스텔로 눈길 돌려볼까?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25% 추가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나라의 기준금리와의 금리 격차가 줄어들면서 우리나라에도 기준금리 추가 인하 압박이 거세질 전망이다.

이미 한국은행은 지난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0.25%인하하면서 1.25%의 역대 최저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준금리의 추가인하 우려가 나오면서 사상 처음으로 기준금리 0%대 진입은 물론, 마이너스 금리가 현실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가 이어지면서 갈 곳을 잃은 유동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몰릴 전망이다.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은 다시한번 고공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금리인하와 유동성 확대는 결국 실물자산으로 몰려들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러한 움직임은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강도높은 규제를 주택시장에 적용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의 강도가 덜한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수익률도 꾸준하게 얻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투자자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한국감정원의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지역의 오피스텔 가격 지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동남권의 상승세가 가장 뚜렷했다. 지난 7월 100.67을 기록했던 서울 동남권의 오피스텔 가격지수는 9월 현재 100.99를 기록하면서 0.32포인트 상승해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을 기록했다.

오피스텔 수익률도 뛰어나다. 부동산 114의 자료를 확인해 본 결과, 송파구를 대표하는 업무단지로 떠오르고 있는 문정동의 오피스텔 수익률은 9월 현재 3.92%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너스로 치닫고 있는 시중금리와 비교했을 때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다.



부동산 전문가는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미국이 금리인하에 나서면서 한국은행에도 금리인하 압박이 가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유동자금은 물론 금융비용의 감소로 실물자산에 투자하는 투자자의 비율이 늘어나면서 실물자산인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며, “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0%로 떨어진 상황에서 보다 높은 수익률을 꾸준하게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정동에서는 국내 최초의 ‘피에드아테르’로 공급에 나서는 ‘르피에드’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르피에드’는 고급 주거상품답게 다양한 편의서비스와 시설을 갖춘다. 특급호텔에서 투숙객의 요청을 처리해주는 ‘컨시어지’ 데스크와 동일한 서비스인 입주민을 위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호텔처럼 청소와 세대 관리를 해주는 하우스키핑, 세차, 세탁, 조식제공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생활편의시설로 함께 들어서는 ‘어메니티’ 시설도 알차게 갖추고 있다. 인도어풀, 아웃도어풀 및 레스토랑,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와인라이브러리 등 고급 주거상품만의 품격 있고 특색 있는 시설을 선보여 입주민이 고품격의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

이달 본격적인 분양을 앞둔 ‘르피에드’는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삼성동에 위치한 르피에드 갤러리를 운영 중이다. 르피에드의 견본주택은 청담동에 문을 열 예정이며, 르피에드 갤러리는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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