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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귀수편' 홍현희와 함께한 스페셜 콜라보레이션..'스페셜 영상 공개'

올 가을 극장가 최고의 한 수가 될 범죄액션 <신의 한 수: 귀수편>이 대세 개그맨 홍현희와 함께 한 ‘인사이드 귀수’ 스페셜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대세 개그맨 홍현희가 <신의 한 수: 귀수편>의 홍보를 위해 합류했다. 홍현희는 매력적인 목소리로 ‘인사이드 귀수’ 영상 나레이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귀신 같은 수를 두는 자, ‘귀수’의 15년 전 탄생 이야기를 풀어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이끌어냈다.

“도박 화투판에는 고니가 있다면 내기 바둑판에는 귀수라는 인물이 있어요”라고 이야기를 여는 이번 영상은 흥행 영화 <타짜>(2006)의 배우 김혜수의 분위기를 떠오르게 한다. 홍현희는 영상 속에서 ‘귀수’를 만난 사람들을 따라가며 ‘귀수’라는 인물에 대해 파헤친다. 특히 전작 <신의 한 수>에서 교도소 독방에서 처음 ‘귀수’를 만났던 ‘태석’(정우성)을 시작으로 ‘관철동 주님’(안성기)과 ‘꽁수’(김인권)가 귀수를 언급하는 장면이 등장해 <신의 한 수> 시리즈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 외에도 홍현희가 직접 녹음한 ‘알파고’도 등장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나레이션 녹음 현장에서도 홍현희는 완벽하게 ‘알파고’ 흉내를 내며 스태프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 개그맨 홍현희는 “평소 성우를 해보고 싶었는데 <신의 한 수: 귀수편>으로 좋은 기회를 만나 영광이다. 영화를 기대하는 관객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범죄액션 영화. 11월 극장가 대세의 한 수를 둘 <신의 한 수: 귀수편>은 11월 7일(목) 개봉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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