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상무부, 中 세라믹 타일에 최고 356% 반덤핑 예비판정

미국 정부가 중국산 세라믹 타일(ceramic tile)에 대해 최고 356%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예비판정을 내렸다.

미 상무부는 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산 세라믹 타일의 덤핑률(덤핑 마진)을 114.49∼356.02%로 판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이 덤핑률과 같은 수준의 현금 보증금을 일단 징수하게 된다.

상무부의 최종 판정은 내년 3월 23일 내려질 예정이다.

이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중국의 가격 덤핑으로 자국 산업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판정하면 내년 5월부터는 실제로 반덤핑 관세가 부과된다.



미국의 중국산 세라믹 타일 수입액은 2018년 기준 4억8,130만 달러(약 5,564억원)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