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 자리한 '서초이오빌'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1월 초순 '서초이오빌'의 전용 50.77㎡ 13층 물건이 실거래가 5억원에 거래돼 지난 2018년 8월 하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4억7,500만원을 15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서초이오빌은 2003년 완공된 1개동 총 463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36.65㎡ 3억3,300만원 ▲ 43.2㎡ 3억2,200만원 ▲ 45.96㎡ 3억5,000만원 ▲ 50.77㎡ 5억원 ▲ 58.48㎡ 4억8,5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서초이오빌'이 위치한 '서울특별시 서초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아크로리버파크' 154.97㎡로 2018년 8월 하순 실거래가 49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서초구' 소재 아파트는 '신원아침도시(1420)' 84.34㎡ 물건으로 8억5,000만원에서 11억7,000만원으로 올라 37.65%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하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5,699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476건, 5억9,752만원), ▲세종특별자치시 (35건, 3억6,430만원), ▲경기도 (1,575건, 3억5,046만원), ▲인천광역시 (446건, 2억8,848만원), ▲대구광역시 (232건, 2억8,270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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