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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전용 SNS 오잉(OHING), 지니뮤직과 컬래버 이벤트

신규가입, 친구초대 회원 전원에 이용권 증정















10대 전용 SNS 오잉(OHING)이 음악 서비스 지니뮤직과 손잡고 10대 ‘취향저격’ 컬래버 이벤트를 벌인다.

오잉미디어는 오는 30일까지 오잉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거나 친구를 초대하는 모든 회원들에게 지니뮤직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는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오잉과 지니뮤직의 컬래버레이션은 ‘10대 고객’을 공통 분모로 시작됐다는 설명이다. 오잉은 10대임을 인증해야만 가입이 가능한 10대 전용 서비스다. 이같은 서비스 성격이 10대를 대상으로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자 했던 지니뮤직의 니즈와 맞물리면서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고 오잉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인터넷 사용 환경이 모바일 중심으로 변하면서 스마트폰과 함께 자란 10대가 주도적인 소비 집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 10대의 88%가 SNS를 이용하고 하루 평균 3시간30분 동안 음악, 동영상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인터넷에 접속한다. 이같은 10대의 특징에 맞춰 서비스를 설계한 오잉은 구글플레이 인기차트 소셜 카테고리 급상승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운로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민구 오잉미디어 대표는 “모바일로 놀고 공감하며 성장하는 10대 청소년들에게 SNS와 음악서비스의 컬래버레이션은 반가운 만남이 될 것”이라며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잉은 앞으로도 통신사, 편의점 등 다양한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10대 청소년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서비스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기간 오잉에 신규 가입한 회원과 이미 가입한 회원 중 친구를 초대한 회원 전원은 지니뮤직 50회 음악 이용권을 받는다. 또한 참여 회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도 선물할 예정이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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