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나라의 국가채무와 관련해 국내총생산(GDP)대비 국가채무의 절대수준 보다는 채무규모와 비율의 증가속도에 더 큰 관심과 경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1~2월중 보조금 및 반복예산 심의 등 강력한 재정혁신 추진과 함께 중·장기적 재정준칙 설정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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