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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팁] 염증 방치하면 관절 변형 불러...동물의 내장·생선류·술 피해야

통풍





음식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핵산은 요산으로 대사돼 대·소변으로 배설된다. 혈액 내 요산 농도가 과도해져 7.0mg/dL를 넘어서면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통풍은 여러 원인으로 몸 안에서 만들어지는 요산의 양이 과다하거나 소변으로 원활히 배설되지 못해 관절 등에 바늘처럼 뾰족한 결절 형태로 요산 덩어리로 축적돼 심한 통증을 불러오고 손으로 만져지기도 한다. 통풍 발작은 갑자기 찾아온다. 새벽에 엄지발가락의 심한 통증으로 잠에서 깨는 식이다.

초기 통풍은 치료하지 않더라도 3~10일 사이에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발작의 빈도가 잦아지고 무릎·손가락에도 통풍이 발생할 수 있다. 반면 통풍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건강하게 일생을 보낼 수 있다.

통풍이 관절에 염증을 일으킨 상태를 방치하면 류마티스 관절염처럼 여러 관절의 변형·장애나 콩팥 결석·기능 저하를 부를 수 있다. 통풍 환자는 고혈압·당뇨·고지혈증 같은 성인질환을 함께 지닌 경우가 많다.



통풍 치료의 목적은 크게 3단계로 나눈다. 관절염을 없애고, 관절염 재발을 예방하고, 관절 변형을 억제하며 콩팥 기능을 보호하는 순서다. 치료는 각 단계에 합당한 약물 복용과 식이요법으로 나뉜다.

혈중 요산을 증가시키는 동물의 간·콩팥·뇌·내장, 농축된 육수, 생선류, 새우·게·바닷가재 등은 피하는 게 좋다. 닭고기 등 가금류, 돼지고기는 소고기보다 통풍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콩·아스파라거스 등 모든 채소류는 통풍을 유발하지 않는다. 커피·차는 통풍과 상관이 없지만 술은 혈중 요산 농도를 급격하게 증가시켜 통풍 발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줄여야 한다. 술을 곁들인 송년 모임이 잦은 연말에는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

비만도 요산 수치를 높이는 요인이다. 체중은 약물치료·식이조절·운동을 병행해 줄이는 게 좋다. 갑작스러운 금식과 체중 감량은 혈액 산성화와 요산 증가, 요산 용해도 저하를 불러 오히려 통풍 발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한다. 정상 체중이라면 요산 증가를 예방하는 식이요법이 중요하다. 물은 하루 10잔 이상 충분히 마시는 게 좋다. 콩팥을 통한 요산 배출을 돕는다. /이상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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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IT부 임웅재 기자 jae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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