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TS 엔터테인먼트 측은 “TRCNG 멤버 태선, 우엽이 주장하는 내용들은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태선, 우엽의 일방적인 주장으로써, TRCNG 멤버 모두가 동의하고 있는 내용이 아니다”며 “이들의 행동은 TRCNG의 활동 전체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당사의 명예를 훼손시킨 부분 등 손실을 일으키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TRCNG 우엽과 태선은 TS 엔터테인먼트 측을 형사 고소했다. 이들은 소속사 이사 및 직원들로부터 아동학대, 특수폭행, 금전 갈취 등을 당했다고 밝혔다.
한편 TRCNG는 2017년 데뷔한 10인조 남성 그룹으로 지난 8월 두 번째 싱글앨범 ‘RISING’으로 컴백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한치의 오차도 없는 파워풀한 칼군무를 연일 선보이며 라이징 스타로 주목을 받았다.
다음은 TS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S엔터테인먼트입니다.
TRCNG 관련 공식입장 전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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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매체에서 보도되었던 TRCNG 멤버 태선, 우엽이 주장하는 내용들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
이들의 주장하는 내용은 태선, 우엽의 일방적인 주장으로써, TRCNG 멤버 모두가 동의하고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또한 태선, 우엽의 행동은 TRCNG의 활동 전체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당사의 명예를 훼손시킨 부분 등 손실을 일으키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당사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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