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가 오는 23일 양재천교 인근에 복합문화공간인 ‘양재도서관’을 개관한다.
지하1층~지상3층 규모인 도서관의 연면적은 2,985㎡(902평), 총 410석의 열람석을 갖췄으며 7만권의 도서를 수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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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1층은 다목적실, 지상 1층은 어린이자료실과 유아열람실, 2층은 종합자료실로 꾸며져 있다. 3층은 다목적강당과 문화교실, 독서룸 등으로 구성됐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양재도서관 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이며 금요일은 휴관이다”며 “내년에는 서초도서관, 2021년에는 방배숲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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