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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보스' 카리스마가 전부가 아니다, 미공개 스틸 전격 공개

실제 건달들의 냉혹한 지하세계를 생생하게 그린 감성 실화 느와르 <얼굴없는 보스>가 캐릭터의 개성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 6종을 공개했다.

사진=(주)좋은하늘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건달 세계, 멋진 남자로 폼 나는 삶을 살 수 있을 거란 일념으로 최고의 자리까지 올랐지만 끝없는 음모와 배신 속에 모든 것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보스의 실화 감성 느와르 영화 <얼굴없는 보스>가 개봉 이틀을 앞두고 미공개 스틸을 전격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그동안 우리가 예상해 왔던 <얼굴없는 보스> 속 주인공들이 카리스마 외에도 다양한 면모가 있음이 드러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주인공 보스 ‘상곤’(천정명)은 병환으로 누워있는 부모님 앞에서 고개를 푹 숙인 모습으로, 그간 후배들을 책임지는 강인하고 냉혈한 보스의 모습에서 평범한 자식이 된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 사랑하는 여인 ‘민정’을 꽉 끌어 안으며 미소를 짓는 모습에서는 그간 우리가 알던 배우 천정명의 로맨틱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철회’(진이한)는 어린 아이를 안아 올리며 다정하고 인자한 웃음을 보이는 모습으로, 냉철한 건달의 모습 뒤에 숨겨진 인간적인 면모를 느끼게 한다. 어색한 듯 어울리는 모습으로 함께 나란히 앉아 있는 ‘태규’(이하율)과 ‘영재’(김도훈)의 모습은 두 사람의 브로맨스 케미에 기대를 더하며, 판사 역할로 이성적인 법조인의 모습을 보여주던 ‘민정’(이시아)는 머리를 틀어 올린 깜찍하고 앳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존하는 건달들의 냉혹하고 잔인한 세계, 그 곳을 살아갈 수도 벗어날 수도 없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뜨거운 메시지를 선사할 작품 <얼굴없는 보스>는 총 제작기간 8년 10개월 27일의 제작기간을 거쳐 오늘(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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