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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없는 보스' 냉혹한 세계, 숨겨진 진짜 '보스'를 찾아라

실제 건달들의 냉혹한 지하세계를 생생하게 그린 감성 실화 느와르 <얼굴없는 보스>가 ‘보스를 찾아라! 캐릭터 추적 영상’을 최초공개했다.

/사진=㈜좋은하늘




/사진=㈜좋은하늘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건달 세계, 멋진 남자로 폼 나는 삶을 살 수 있을 거란 일념으로 최고의 자리까지 올랐지만 끝없는 음모와 배신 속에 모든 것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보스의 실화 감성 느와르 영화 <얼굴없는 보스>가 ‘보스를 찾아라! 캐릭터 추적 영상’을 최초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속에는 다섯 명의 인물 중 진짜 ‘보스’를 찾기 위해, 베일에 싸인 캐릭터들의 특징을 차례로 공개하며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가장 먼저, 냉혹한 세계의 보스인 ‘권상곤’(천정명)은 과거 건달이 되기 위한 다짐과 조직 생활을 통한 후회가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보스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음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보스의 행동대장인 ‘구철회’(진이한)는 “우리 형님은 영원히 얼굴없는 보스로 남아야 한다” 라는 대사와 함께 묵직하고 진중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활약을 펼친다. 이어 교도소에서 몸싸움을 벌인 뒤 달려가는 ‘박태규’(이하율)의 모습은, 어딘가 느껴지는 억울함과 슬픔을 통해 비운의 제 2보스로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저희 다 형제니까 닮았겠죠” 라며 천진한 웃음을 짓는 불꽃 같은 형님 바라기 ‘곽상구’(곽희성)와, 누나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드러난 보스의 히든카드 ‘영재’(김도훈)의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에 최초공개된 영상은 <얼굴없는 보스> 영화 속 베일에 싸여 있는 각 캐릭터들을 추적하며, 과연 숨겨진 진짜 ‘보스’가 누구일지 흥미를 불러 일으킨다.

실존하는 건달들의 냉혹하고 잔인한 세계, 그 곳을 살아갈 수도 벗어날 수도 없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뜨거운 메시지를 선사할 작품 <얼굴없는 보스>는 총 제작기간 8년 10개월 27일의 제작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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