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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품은 용인 … 일대 부동산시장 후끈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1조2,200억원 규모 투자 인근 지역 기대감 더욱 높아져

-SK하이닉스 수혜지로 주목 받으며 ‘e편한세상 용인 파크카운티’ 계약자 늘어





대형호재를 갖춘 지역에 수요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개발호재가 풍부할수록 향후 인구유입 등 경제효과를 유발해 프리미엄이 붙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경기도 용인시는 대규모 개발호재가 잇따른 지역이다.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용인시 땅값은 올해 상반기 3.73% 상승해 지가상승률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처인구 땅값의 경우 7월, 8월에도 0.5%씩 올라 2019년 8월 기준, 1월과 비교했을 때 4.77%가 올라 전국에서 가장 지가상승률이 높은 지역으로 꼽혔다.

이처럼 용인시의 지가상승률이 높은 이유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SK하이닉스가 선택한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의 지가상승률은 올해 2월에 4.80%, 3월에 3.66% 올랐다. 부동산관계자들은 448만여㎡에 122조원의 자금이 투입되며, 생태계 조성에만 1조2,200억원이 들어가 대형 호재라는 평가다.

아울러 SK하이닉스는 용인시에 1조6,000억원, 산업설비에 120조원 등을 포함, 총 122조원을 투자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트’를 구축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생산유발효과 513조원, 부가가치유발 188조원, 일자리 2만여개, 취업유발효과는 148만명에 달하는 경제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용인시 인근에 용인테크노밸리, 덕성2일반산업단지 등 SK하이닉스의 배후산업단지 조성으로 호재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올해 말 준공을 앞둔 용인테크노밸리는 준공 이후 반도체 관련업체와 함께 동물약품회사 등 첨단업종 120여개 업체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으며, 덕성2일반산업단지 역시 다수 기업들이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상황이 이러한 가운데 대림산업이 용인시 남사지구 내 테라스하우스를 분양 중이라 눈길을 끈다. 단지는 ‘e편한세상 용인 파크카운티’로 전용 103~106㎡형 총 75가구로 남사지구 1블록에 지어진다.

e편한세상 용인 파크카운티는 남사지구 1블록에 조성되며 총 75가구 규모의 테라스하우스다. 고급 마감재와 특화 설계가 적용되었으며, 무상으로 풀옵션 가전까지 제공되어 입소문을 타고 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대단지 커뮤니티를 함께 이용하는 프리미엄 단지다.

분양관계자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용인테크노밸리 등 호재로 남사지구 프리미엄 테라스하우스인 ‘e편한세상 용인 파크카운티’의 잔여물량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전하며 “선시공 후분양으로 완성도를 높인 상품에 초대형 개발호재가 더해지니 계약자가 더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용인 파크카운티’는 관심고객을 대상으로 분양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한숲로 84 6블록 상가 115호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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