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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2' 오리지널 제작진과 국내 팬들의 역대급 첫 만남 현장 전격 공개

개봉 이후 전 세대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영화 <겨울왕국 2>가 지난 11월 25일(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도전! 프로즌 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겨울왕국 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영화 <겨울왕국 2>가 지난 25일(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도전! 프로즌 벨’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해 <겨울왕국> 시리즈를 향한 국내 팬들의 뜨거운 열기와 관심을 입증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모인 150명의 팬들이 영화와 관련된 문제를 통해 진정한 ‘겨울왕국’ 마스터를 가리기 위한 이번 행사에 참여했고, 무엇보다도 <겨울왕국> 시리즈 오리지널 제작진들과의 특별한 첫 만남까지 성사돼 더욱 특별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성별과 세대를 불문하고 <겨울왕국> 시리즈를 사랑하는 다양한 팬들의 참여 속에 진행된 ‘도전! 프로즌 벨’은 아시안컵 아카펠라 대회 우승 그룹 엑시트와 실력파 보컬리스트 이희주의 합동 공연으로 완성된 <겨울왕국 2> OST 메들리로 점차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이번 작품의 새로운 OST들이 아름다운 화음으로 울려 퍼지며 한층 신비로운 매력을 선사한 가운데, 곧이어 전 세계를 사로잡은 ‘겨울왕국’ 신드롬의 주역이자 <겨울왕국> 시리즈의 오리지널 제작진 크리스 벅 & 제니퍼 리 감독, 피터 델 베코 프로듀서, 이현민 애니메이션 슈퍼바이저가 무대에 등장함과 동시에 국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열렬한 환호 속에 마침내 국내 팬들과 마주하게 된 제작진은 연신 관중석을 향해 행복한 웃음을 지어 보였고 한국에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과 함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제니퍼 리 감독은 “여러분이 지난 <겨울왕국>을 통해 보여준 사랑에 정말 감사함을 느낀다. 이번엔 우리가 <겨울왕국 2>를 통해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겠다”고 전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 제작진은 이번 작품에 대한 다양하고도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했다. 먼저 크리스 벅 감독이 “<겨울왕국 2>는 모든 캐릭터들의 변화와 성장에 대한 이야기다.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이들의 모험을 즐겁게 봐주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작품에서 펼쳐질 더욱 스펙터클한 모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한 <겨울왕국 2>에서 ‘안나’ 캐릭터의 전반적인 작업을 담당한 한국 출신의 이현민 애니메이션 슈퍼바이저가 “8-90명의 애니메이터들이 함께 작업하지만 마치 한 사람이 만든 작품처럼 보일 수 있도록 캐릭터를 통일시키고 다듬어가는 과정을 맡았다”라고 전한 데 이어 피터 델 베코 프로듀서는 “스토리를 풀어가기에 어려움도 있지만, 결국엔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할지 그 길이 보이는 순간들이 있었다”라며 제작 과정에 대한 흥미로운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여기에 크리스 벅 & 제니퍼 리 감독은 이번 작품의 관람 포인트로 각각 “전편의 크리스틴 앤더슨 로페즈 & 로버트 로페즈 작곡가 부부가 탄생시킨 7개의 새로운 OST”, “포기하지 않는다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는 ‘엘사’와 ‘안나’ 자매의 힘”을 꼽아 더욱 황홀한 음악과 깊어진 스토리로 돌아온 <겨울왕국 2>를 기대케 한다. 끝으로 제작진의 ‘도전!’ 구호에 맞춰 팬들은 ‘프로즌 벨!’로 화답했고 ‘겨울왕국’ 최후 마스터를 가리기 위한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처럼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오리지널 제작진과 국내 팬들의 특별한 만남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이후 퀴즈 이벤트까지 성황리에 개최되어 <겨울왕국> 시리즈에 쏟아지는 국내 팬들의 열렬한 성원을 확인케 했다.

‘겨울왕국’ 신드롬의 주역, 오리지널 제작진과 국내 팬들의 특별한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겨울왕국 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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