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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리치F&B '생생돈까스' 배달 외식시장 17년 강자...안정적 수익구조 자랑







에버리치 F&B는 배달 특화 창업 아이템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올리는 기업이다. ‘해먹는 것’에서 ‘사먹는 것’으로, ‘외식’에서 ‘온라인 배달’로 옮겨가는 트렌드를 일찍 감지한 에버리치 F&B는 17년전부터 돈까스, 김밥, 떡볶이 등의 아이템을 선보이며 배달 외식 시장의 강자로 자리 잡았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생생돈까스다. 국내 대표 돈까스 브랜드 중 하나인 생생돈까스는 2003년부터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안정적인 물류 공급, 합리적인 본사 마진, 분기별 신메뉴 개발, 매장 관리 등 가맹점 유지 및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에버리치 관계자는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10년 이상 사업을 유지하거나 가맹점이 50개 이상인 브랜드는 전체 외식 프랜차이즈의 0.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가맹점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가맹본부의 수명도 평균 5년이 채 되지 않는 곳이 수두룩 한 것이 현실이지만 에버리치 F&B처럼 건재하게 브랜드를 지켜나가고 있는 기업은 많지 않다”고 소개했다. 생생돈까스에 더해 몬스터 김밥과 세상에 없던 새로운 떡볶이 ‘몬떡’ 등을 론칭해 한 개의 매장에서 주방을 공유하며 매출을 극대화 시켜 나가는 ‘공유 주방’ 전략은 에버리치 F&B의 강점이다.

또한 에버리치 F&B는 상식을 지키며 가맹점과 함께 발맞춰 나가고 있다는 평가도 받는다. 가맹점 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신뢰를 바탕으로 시스템을 하나씩 만들었기 때문이다. 경쟁력 있는 배달 창업아이템이 변화하는 외식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 작업에 매진했다. 동시에 가맹점의 원활한 매장 운영을 위해 조리, 물류 시스템을 매뉴얼화 했다. /박형윤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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