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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대항해시대' 이덕화X이경규, 화제의 '댄싱 티저' 메이킹 大공개

‘도시어부’ 시즌2가 티저 촬영부터 빵빵 터지며 업그레이드된 두 MC의 찰떡 케미를 예고했다.

사진=채널A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




대한민국 낚시 예능의 시초인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2-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 시즌2)의 첫 방송이 오는 12월 19일 목요일 밤 9시 50분으로 확정된 가운데, 화제의 댄싱 티저 메이킹 영상이 주요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앞서 제작진은 이덕화와 이경규가 각각 바닷가에서 ‘지금 여러분은 도시어부 시즌2의 시작을 온몸으로 기뻐하는 춤을 보고 계십니다’라는 자막에 맞춰 막춤을 추는 패러디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은 29일, 이덕화와 이경규가 함께 댄싱을 펼치는 버전과 촬영장을 웃음으로 발칵 뒤집은 티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경규는 큰형님과 함께 춤을 추다가 이내 체력 소모가 다한 듯 이덕화의 품에 털썩 기대며 혼과 넋이 빠져나간 듯한 표정을 지어 깨알 웃음을 더한다. 이어 이경규는 “가뜩이나 심장 안 좋은 사람 데리고”라며 투덜거리고, 이덕화는 “난 진짜 심장 안 좋아”라며 ‘웃픈’ 한숨을 내쉬어 폭소를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메이킹에는 휘청거리면서도 무아지경으로 춤사위를 벌이는 두 사람의 모습에 결국 ‘빵’ 터지는 제작진의 웃음소리가 담겨 빅재미를 선사한다. ‘하나 둘 셋 넷’으로 발동작을 맞춰달라는 스태프의 요청에 두 사람은 결국 ‘7차 시도’라는 자막이 뜰 때까지 발맞추기를 계속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전 시즌보다 더 열정적이며 유쾌해진 티저 속 두 MC의 찰떡 케미에, 시즌 2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난 2년간 ‘형님과 아우’로 활약하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이끌어온 두 사람이 시즌2에서 어떠한 업그레이드 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지,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2-대항해시대’의 첫 촬영지는 낚시꾼들의 꿈의 출조지인 호주로, 오는 19일 목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의 닻을 올린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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