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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이창민, 자신의 외모 때문에 겪은 서러운 일화 공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이창민이 출연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근황을 알렸다.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오늘(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신도 놀란 목소리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더원, 조장혁, 박미경, 이창민, 아이반이 출연한다.

이날 이창민은 뮤지컬 배우로서의 근황을 알렸다. 이미 그는 뮤지컬 <라카지>, <삼총사>, <잭 더 리퍼>, <투란도트>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국내 대형 뮤지컬 중 하나인 ‘레베카’에 출연하고 있다고 밝히며 다시 한 번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증명했다는 후문.

특히, 이번 작품에서 ’잭 파벨‘이라는 악역을 맡은 창민은 경쾌한 멜로디와 능청스런 연기가 돋보이는 뮤지컬 넘버, “가면 오는 게 있는 법”이란 곡을 ’비디오스타‘에서 첫 공개해 모두를 기립박수하게 만들었다고.

이어 MC 박소현이 요청한 드라마 ’상속자들‘ OST 까지 열창하며 창민은 갑작스런 무대에도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선보여 명불허전 발라더로서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한편, 이창민은 자신의 외모 때문에 겪은 서러운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신인 시절 스케줄을 하러 방송국에 들어가려는데 경비 아저씨께서 나를 막더니 여기에 뭐하러 왔냐고 물어보더라“라며 그 당시를 회상했다. 창민은 ”노래 부르러 왔다고 말하니 그제야 들여 보내주더라“라며 자신을 내려놓은(?) 에피소드 공개로 현장에 웃음까지 전해줬다는 후문이다.

최고의 목소리를 가진 ‘신도 놀란 목소리’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번 방송은 오늘(3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방송된다.

한편, 창민이 출연하는 뮤지컬 ‘레베카’는 2019년 11월 16일부터 2020년 3월 1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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