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에 자리한 '현대'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2월 초순 '현대'의 전용 84.63㎡ 6층 물건이 실거래가 5억1,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11월 중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4억9,000만원을 1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현대는 1994년 완공된 14개동 총 1,258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8.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84.63㎡ 5억1,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현대'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판교푸르지오그랑블' 265.55㎡로 2018년 11월 초순 실거래가 45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경기도 성남시' 소재 아파트는 '위례자연앤센트럴자이' 51.89㎡ 물건으로 5억8,000만원에서 9억원으로 올라 55.17%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1월 하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6,407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597건, 6억4,841만원), ▲세종특별자치시 (110건, 4억1,012만원), ▲경기도 (1,777건, 3억7,763만원), ▲인천광역시 (457건, 3억1,826만원), ▲부산광역시 (779건, 3억227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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