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의약품의 생산 및 판매를 위해서는 방사성의약품 원료와 소모품 모듈인 카세트, 생산플랫폼이 필수적이다. GE헬스케어는 글로벌 1위 방사성의약품 생산플랫폼인 FASTlab™ 개발해 전세계에 제품을 판매 중이며, 이번 퓨쳐켐과 계약을 통해 퓨쳐켐의 방사성의약품과 카세트를 함께 판매할 계획이다.
퓨쳐켐은 이번 계약을 통해 퓨쳐켐의 방사성의약품을 해외에 판매할 수 있는 생산기반을 확보하고 판매 채널을 넓히게 됐다. 또한 GE헬스케어는 퓨쳐켐의 다양한 방사성의약품을 제조할 수 있게 돼 FASTlab™의 활용도가 더욱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퓨쳐켐 관계자는 “퓨쳐켐은 자체 개발한 자동합성장치와 카세트를 보유하고 있어 GE헬스케어와 카세트를 제공하는 공급계약이 쉽게 성사 될 수 있었다”며 “글로벌 1위 방사성의약품 생산 플랫폼인 GE헬스케어의 FASTlab™을 확보해 향후 해외 기술 수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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