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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NEW ICON' 배우의 초상 섹션 공개, 상영작 풀라인업

  • 김주원 기자
  • 2019-12-12 13:43:10
  • 영화
KT&G 상상마당 시네마가 올해를 빛낸 배우와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의 작품을 상영하는 <2019 CINE ICON: KT&G 상상마당 배우기획전>(이하 <2019 씨네 아이콘>)의 라인업을 발표했다.

KT&G 상상마당 시네마는 앞서 [2019 씨네 아이콘] 섹션 - 국내 배우로는 <우리집> 김나연, <보희와 녹양> 김주아/안지호, <벌새> 김새벽, <윤희에게> 김희애, <미성년> 김혜준, <82년생 김지영> 정유미, <엑시트> 조정석, <기생충> 이정은, 그리고 해외 배우 자인 알 라피아 <가버나움>, 아드리아노 타르디올로 <행복한 라짜로>, 레지나 홀 <그녀들을 도와줘>, 스칼렛 요한슨 <결혼 이야기>, 까뜨린느 드뇌브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펑유창 <코끼리는 그곳에 있어>까지 15편의 작품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2020년에 활약할 유망주의 미개봉 신작 [2020 NEW ICON]과 매해 특별한 주제로 선보이는 [배우의 초상: 다큐멘터리 IN] 섹션의 상영작 또한 공개, 전체 라인업을 소개하며 기획전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2020 NEW ICON' 배우의 초상 섹션 공개, 상영작 풀라인업
사진=‘찬실이는 복도 많지’ 강말금

개봉을 앞둔 작품 중 KT&G 상상마당 시네마가 자신 있게 소개하는 2020년의 ‘뉴 아이콘’으로는 <찬실이는 복도 많지> 강말금, <마티아스와 막심> 가브리엘 달메이다 프레이타스, 그리고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노에미 메를랑이 선정됐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이번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CGV아트하우스상, KBS독립영화상, 한국영화감독조합상 등 3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 6일 폐막한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는 관객상을 차지하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갑작스럽게 일을 잃은 영화 프로듀서 ‘찬실’이 작은 산골에 세 들어 살면서 겪는 사건들을 그린 김초희 감독의 데뷔작으로, 강말금 배우는 주인공 ‘찬실’ 역을 맡아 자유분방하고 독특한 캐릭터를 가감없이 연기하며 팔색조매력을 보여준다. 이미 <82년생 김지영> 김도영 감독의 단편 <자유연기> 주연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검증 받은 배우다.

'2020 NEW ICON' 배우의 초상 섹션 공개, 상영작 풀라인업
사진=‘마티아스와 막심’ (좌) 가브리엘 달메이다 프레이타스

<마티아스와 막심>은 자비에 돌란의 신작으로, 절친이었던 마티아스와 막심이 영화 촬영이라는 이유로 키스를 하게 된 후 조금씩 변화하는 감정에 관한 이야기다. ‘마티아스’ 역의 가브리엘 프레이타스는 화려한 외모의 자비에 돌란과의 원샷에도 눈에 띄는 수려한 외모를 가진 배우다. 주로 캐나다의 코미디 TV시리즈에 출연했으나 <마티아스와 막심>에서는 숨겨왔던 사랑의 감정을 억누르며 고민하는 샐러리맨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2020 NEW ICON' 배우의 초상 섹션 공개, 상영작 풀라인업
사진=‘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노에미 메를랑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원치 않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귀족 아가씨 ‘엘로이즈’와 그의 결혼식 초상화 의뢰를 받은 화가 ‘마리안느’의 삶과 사랑을 다뤘다.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과 퀴어종려상을 수상하며 국내 관객들에게도 개봉 전부터 입소문을 이끈 화제작으로, ‘마리안’ 역의 노에미 메를랑은 18세기 명화를 보는 듯한 마스크와 깊이 있는 연기로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정열적이고 진취적인 ‘마리안’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아름다운 사랑과 필연적인 비극을 처연하게 연기한다.

'2020 NEW ICON' 배우의 초상 섹션 공개, 상영작 풀라인업

[배우의 초상] 섹션에서는 ‘다큐멘터리 IN’을 주제로 영화계 현실에 대해 용기 있게 목소리를 낸 배우들의 다큐멘터리 작품을 상영한다. 올해는 ‘여성’의 이야기를 세상에 보여준 <우먼 인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티타임> <밤쉘>이 라인업을 장식했다. 188편의 작품, 96명의 목소리가 한마음으로 들려주는 할리우드 이야기이자 다음 세대를 위한 기록 <우먼 인 할리우드>, 주디 덴치, 매기 스미스 등 세기의 여배우들이 최초로 털어놓는 비하인드 스토리 <여배우들의 티타임>, 마지막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라 불렸던 배우 ‘헤디 라머’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밤쉘>까지, 어느 해보다 여성의 약진이 두드러진 2019년의 마무리를 장식할 상영작들로 이루어졌다.

상상마당 시네마의 연말기획전 <2019 CINE ICON: KT&G 상상마당 배우기획전>은 12월 20일(금)부터 29일(일)까지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개최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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