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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크레마 김재환 대표, ‘2019 대한민국 기술 대상’서 대통령 표창 수상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2019 대한민국 기술 대상’ 시상식에서 네오크레마의 김재환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네오크레마의 김재환 대표가 수상한 대한민국 기술 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기술상으로 산업 기술인이 우대받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나라 산업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수여하는 포상으로 산업기술 진흥에 기여한 기술인에게 포상하는 “산업기술진흥유공” 분야와 우수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에 공헌한 기업에 시상하는 “기술대상”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이번 시상식의 수상자인 김재환 대표이사는 “4차산업 시대를 맞이하여 마이크로바이옴의 작은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비건육을 비롯한 클린라벨 제품, 3D 푸드 프린터를 응용한 맞춤형 영양 제품, 맞춤형 HMR 등 미래 식품의 개발에 지속적으로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재환 대표이사가 속해있는 ㈜네오크레마는 2007년에 설립되어 기능성 식품소재의 개발 및 생산을 주사업으로 영위하는 식품 바이오 기업으로 주력 제품으로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피부개선 효과를 가지는 고순도 갈락토올리고당과 식이량 조절 효과를 가지는 효모 펩타이드 제품 등이 있다.

최근 급속히 판매가 확대되고 있는 제품인 고순도 갈락토올리고당은 모유 성분이 강화되어 유아식에 적용 시 모유를 섭취했을 때와 유사한 프리바이오틱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체임상을 통해 장 환경 개선부터 피부개선(보습, 주름, 미백) 효과를 검증하여 세계 최초로 피부개선을 유도하는 마이크로바이옴 제품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독창적 기술로 개발된 저분자 효모 펩타이드는 식욕과 관련된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하여 식욕 억제 및 지방축적을 억제해주는 기능성 식품소재로서 장기간 섭취하더라도 인체에 부작용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국내는 물론 유럽 등지에서 관련 특허를 등록하였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네오크레마는 꾸준한 연구개발의 결과물을 사업화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지속적으로 소개하여 왔으며 최근에는 오세아니아, 북미, 남미, 유럽, 동남아 등 100여 개국에 글로벌 영업을 담당하는 대리점 구축도 완료하였다.

작년에는 국내 업체로는 드물 기능성 식품소재로서 약 670만불의 수출 실적을 올렸으며 이러한 실적을 인정받아 금번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식품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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