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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시황] 2,200선 두고 혼조세 보이는 코스피

코스닥 지수 역시 전장보단 약세

시총 상위 종목 중엔 바이오 강세

코스피 지수가 2,200선을 두고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오전 9시4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2%(4.77포인트) 내린 2,199.41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주 금요일보다 4.04포인트 상승한 2,208.22에 출발했다. 거래주체별로는 기관이 총 437억원을 순매수한 모습이다. 반면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은 458억원과 37억원씩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4.41%), 셀트리온(2.75%) 등 바이오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71%), SK하이닉스(-0.74%) 등 반도체주는 약세다.

지난 주 마지막 뉴욕 증시에선 3대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양호한 경제지표와 무역협상 낙관론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8%(78.13포인트) 상승한 2만8,455.0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49%(15.85포인트) 오른 3,221.2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42%(37.74포인트) 상승한 8,924.96에 장을 마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26% 내린 648.02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4포인트 오른 651.77에 장을 열었다. 거래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45억원과 14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34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유가증권시장과 마찬가지로 셀트리온헬스케어(2.42%), 에이치엘비(8.51%), 헬릭스미스(2.97%), 메디톡스(3.08%) 등 바이오주를 중심으로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9원 내린 1,159.7원에 출발했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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