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한 '방배아크로리버'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2월 하순 '방배아크로리버'의 전용 149.22㎡ 21층 물건이 실거래가 17억3,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10월 초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15억9,500만원을 2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방배아크로리버는 2004년 완공된 4개동 총 222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84.74㎡ 13억5,500만원 ▲ 124.56㎡ 14억원 ▲ 149.22㎡ 17억3,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방배아크로리버'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서초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래미안퍼스티지' 222.76㎡로 2019년 11월 초순 실거래가 50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서초구' 소재 아파트는 '신원아침도시(1420)' 84.34㎡ 물건으로 8억5,000만원에서 12억8,000만원으로 올라 50.59%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2월 중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5,942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605건, 7억5,213만원), ▲세종특별자치시 (231건, 4억3,117만원), ▲경기도 (1,811건, 3억7,925만원), ▲인천광역시 (443건, 3억202만원), ▲대구광역시 (251건, 2억9,756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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