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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 맞춤형 클라우드 교육 컨텐츠 제공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이하 CCCR, 이사장 홍승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의 지원으로 국내외 클라우드 온라인교육 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즉, 국내외 클라우드 온라인교육을 한 곳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된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국내 외 다양한 클라우드 교육 컨텐츠를 사용자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클라우드 개발의 핵심 기술을 익히는데 필요한 국내 31개, 국외 20개 등 총 51개의 교육 컨텐츠를 △강의성격 △교육목적 △교육대상 △교육수준 △학습시간 △기술분류 등 사용자의 수준과 관심분야에 맞추어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다.

클라우드 활용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분류기준의 ‘교육목적’에서 ‘클라우드 활용 및 응용’을 선택하고 해당하는 교육의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리스트에는 각 교육의 수준과 제공사이트, 언어, 강사, 주요 목적 등이 포함되어 있어 비교 후 링크된 제공사이트로 바로 가기가 가능하다.

본 서비스를 미리 사용해 본 국산 ERP 솔루션 대표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의 이재경 전무는 “컨텐츠 정보가 유용해서 영림원소프트랩의 자체 교육홈페이지에도 연결해서 내부 직원들과 고객들에게도 서비스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IT 솔루션 공급업체인 ‘한국레드햇’의 김현수 이사는 “실제 직장인이 많이 듣는 교육사이트를 위주로 구성하여 클라우드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편리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어 더 많은 교육 정보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터넷 포털과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줌인터넷’의 이재우 개발자는 “클라우드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이 많은데 본 서비스를 통해 초기 방향설정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인에게 추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클라우드 보안 및 교육 컨설팅업체인 ‘노브레이크’의 한재경 선임은 “다양한 사이트의 정보를 한데 모아 효율적으로 교육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컨텐츠까지 비교가 가능해 해외 동향도 살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관련 정보를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CCCR 교육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7년 ‘제1호 클라우드컴퓨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은 CCCR은 올해로 누적 2,987명의 클라우드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2019년 집체교육으로는 ‘DevOps를 위한 Kubernetes 컨테이너 클러스터 과정’,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 개발을 위한 플랫폼 활용과정’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기술교육이 6개 과정 개설되었고, 총 16회를 실시하여 2.18:1 이상의 모집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총 324명이 수료하였다.

차년도부터는 4차 산업혁명 견인을 위한 융복합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이용자, 개발자, 활용자 입장으로 세분화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클라우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신청 방법 등 상세 내용은 CCCR 교육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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