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시, 올해도 시민체감 일자리 창출 박차

부산시가 올해도 시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올해도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인다.

6일 부산시에 따르면 먼저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형 좋은 일자리·일터’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고용의 질’을 나타내는 부산형 고용지표를 활용해 좋은 일터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기업 소개 매뉴얼 제작,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대한 평가는 각 부서 중심의 일자리창출 양적 평가에서 사업별 정책수혜자 중심의 질적 평가로 전환하고 컨설팅단을 구성해 유사·중복·부진사업은 사업 통합·축소 등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시민의 참여를 확산할 계획이다. 민선7기 처음 선보인 ‘부산 OK일자리사업’은 이번 달 신규사업 추가 공모를 시작으로 사업의 자립화를 지원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는 등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일자리 성과를 발판삼아 내년에는 현장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면밀한 고용시장 분석 및 산업별 고용변화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시민 만족도 제고 및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 가속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괄목할만한 일자리 창출 분야 성과를 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에서 공시제 부문 5년 연속 수상과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성과 창출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