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황교안 “통합추진위 만들어 모든 자유민주세력과 통합”

黃 “통합 없이 이길 수 없어”

패스트트랙 기소한 검찰 맹비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6일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를 만들어 총선 전 야권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통합 없이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며 “통합을 늦출 어떤 명분도 이유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추진위원회를 만들고자 한다. 통추위는 이기는 통합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뜻을 함께하는 이들이라면 폭넓게 참여하고, 의견을 내는 통추위가 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통합이) 특정 정당과 인물에 머물러서도 안 된다”며 “자유민주주의에 뿌리를 둔 정당, 한국당이 앞장서서 통합 물꼬를 틀겠다”며 “기존 정당은 물론 이언주 의원, 이정현 의원이 추진하는 ‘전진 4.0’, 소상공인 신당 등 모든 자유민주세력과 손을 잡겠다”고 말했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법안) 지정 당시 국회에서 몸싸움을 한 한국당 소속 의원들을 무더기로 고소한 검찰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황 대표는 “명백한 야당 탄압이고 불법에 대한 비폭력 정황은 무죄라고 생각한다”며 “한국당은 대규모 변호단을 꾸리서 책임지고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구경우기자 bluesquar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