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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권자중앙회, 투표율 70% 및 공명선거 위한 제2차 국민선거감시단 발대식 개최

“투표하는 사람이 유권자다!”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앞둔 클린선거캠페인 전개





(사)한국유권자중앙회(상임대표 이진용)가 지난 12월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2차 국민선거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민선거감시단 발대식은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투표율 70% 달성과 공명선거 실천을 목표로 하는 클린선거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10월 17일 제1차에 이어 두 번째 발대식이다. 한국유권자중앙회는 국회의원선거 당일까지 총 10회의 발대식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유권자중앙회는 국민선거감시단을 매개로 사회 전반에 걸쳐 투표의 중요성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특히 만 18세로 투표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청년유권자를 대상으로 시민의 권리인 투표권을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것이 목표다.

청년유권자들에게 공감을 얻고자 한국유권자중앙회와 국민선거감시단은 SNS, 블로그를 비롯한 온라인 홍보를 전개하고 오프라인으로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출범하는 등 선거가 사회 전 계층이 같이 즐기는 국가적 축제가 되게끔 기여할 계획이다. 더불어 사회 저명인사들에게는 투표율 70% 달성 시 이행할 공약 또한 받고 있다.

이를 위해 제2차 국민선거감시단 발대식에서는 염용석 SBS 아나운서와 개그맨 김종석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유엔NGO세계유통연맹, 한국중소식품중앙회,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등 여러 시민사회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캠페인 확산을 도모했다.



한국유권자중앙회는 투표율 증대와 공명선거 실천을 통해 깨끗한 선거문화와 정치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로써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취지로 출범한 유권자 단체다. ‘투표하는 사람이 유권자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현재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는 물론 일반 시민과도 함께 유권자 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진용 한국유권자중앙회 상임대표는 “지난 20년간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율이 평균 55.2%에 그쳐 유권자의 절반가량은 투표권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 상임대표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율 70% 달성을 목표로 사회 각층의 저명인사와 연예인 등 유명인사와도 연계해 전국민적 이벤트로 발전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한국유권자중앙회는 국민선거감시단 활동을 필두로 정치인들이 유권자들을 두려워하고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만드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 취지를 전했다.

한국유권자중앙회 국민선거감시단은 대한민국의 유권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신청은 한국유권자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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