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엑스원(x1) 멤버들 소속사는 “X1 각 멤버들 소속사와 전원 합의를 원칙으로 협의하였으나 합의되지 않아 해체를 결정하였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7월 ‘프로듀스’ 네 번째 시리즈인 ‘프로듀스 X 101’로 탄생된 그룹인 엑스원(x1)은 같은 해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비상 : 퀸텀 리프’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데뷔 직후 엑스원(x1)은 각종 음악 방송에서 1위를 기록, 신인 그룹 최초로 초동 음반 판매량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데뷔 첫 주를 화려하게 장식했지만 투표가 조작됐다는 정황이 잇따라 포착되고 안준영 PD의 구속 및 순위 조작 인정으로 모든 활동을 중지했으며 결국 해체 소식을 전했다.
다음은 x1 멤버들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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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 각 멤버들 소속사와 전원 합의를 원칙으로 협의하였으나 합의되지 않아 해체 결정하였음을 전합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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