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군 공무원들이 겨울비가 내린 7일 오전 산천어축제장에서 얼음낚시터로 흘러 들어가는 물을 퍼내고 있다. 겨울답지 않게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얼음이 얇아진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내리자 얼음낚시터를 지키기 위해 이날 500명이 넘는 공무원들이 빗물 차단작업에 투입됐다. 화천 산천어축제는 11일 개막한다./화천=연합뉴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