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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한남자이 더 리버, 고객의 니즈가 설계의 핵심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이가 만든 신개념 부동산 방송 '자이TV'는 지난해 12월 중순 구독자가 9만8천명을 넘어섰다.

자이의 유튜브 채널은 세미나?강연 등을 통해야만 만날 수 있는 인기 강사, 교수, 애널리스트 등 전문가들이 투자 노하우와 부동산 시장 환경 및 전망까지 폭넓게 짚으며 구체적 사례를 통해 설명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부동산 투자 요령, 알아둘만한 부동산 상식 등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가들의 토크쇼 ‘부동산 What 수다’의 ‘알쏭달쏭 재개발의 모든 것’은 조회수가 12만에 육박했다.

GS건설이 운영하는 SNS 채널은 유튜브, 네이버(블로그, 포스트, TV) 카카오(스토리, 플러스친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이다. 8개 채널 구독자가 SNS 운영을 시작한 지 2년만인 지난 9월 20만명을 돌파했다. 업계 최초라고 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주택 수요자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자이 브랜드 가치를 보다 명확하게 알리기 위한 방법으로 SNS를 선택한 것”이라며, “다양한 채널로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1등 아파트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고 말했다.

GS건설은 한남하이츠 주택재건축사업 제안서에 SNS채널을 통한 소통에서 수집한 고객들의 꿈과 니즈를 반영했다.

한남하이츠 정비사업에서 GS건설이 선보인 단지명은 '한남자이 더 리버'다. 서울시 성동구 옥수동 일대 48,837.5제곱미터에 지하6층~지상20층 아파트 10개동 총 790세대와 근린생활시설 1개동으로 들어선다.

GS건설은 한강조망이 탁월한 입지적 장점을 최대한 살려 서울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를 짓는다는 각오다.

세계적인 건축설계회사 TEN DESIGN과 협업하여 독창적인 외관디자인을 선보이고, 애버랜드와 머리를 맞댄 조경으로 고품격 명품단지를 조성한다.



단위세대는 특화된 평면과 최고급 인테리어를 적용한다. 총 347세대의 테라스 및 테라스형오픈발코니를 설계하고, 한강조망효과와 통풍, 수납을 강화한 평면을 선보였다.

세대 분리형 평면은 조합의 다양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2대가 함께 생활하고 임대 수익까지 기대가 가능하도록 했다.

주방가구부터 스위치, 콘센트까지 세대 내부 전체는 최고급 외산 마감재를 적용하여 고급 단지에 걸맞은 실내를 구현하였다.

주택수요자들이 고급 단지를 선호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보안에도 신경을 썼다. 보안 게이트를 통한 단지 출입 통제는 물론이고 외부 옹벽 적외선 감지기를 설치해 외부로부터의 침입을 봉쇄한다. 각동 출입구에서는 안면인식장치를 통해 입주민을 보호하고 은행 보안 수준의 시큐리티 시스템을 가동하여 개인정보까지 지켜준다.

기존 조합안의 피트니스, 수영장 및 사우나 등은 고급화되며 스카이라운지, 면역공방, 팻카페, 오디오룸, 게스트하우스 등이 추가된다.

스카이라운지는 B&B 이탈리아’가구와 이탈리아의 대표 ‘Artemide’ 조명으로 장식된다. 오디오룸과 영화감상실은 스위스 명품 오디오브랜드인 GOLDMUND를 설치하여 고품격 사운드를 제공한다.

"첨단기술과 품격있는 문화가 조화된 프라이빗한 단지를 건축해 강남을 능가한 강북 최고의 랜드마크로 우뚝 세우겠다"는 게 GS건설의 계획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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