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주택시장을 향한 초강도 규제책을 내놓음으로서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가 대안투자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기준금리나 타 투자상품에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보여 商테크로 월세 받는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금이 흘러가는 추세다.
특히 고정적인 수요가 확보되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보장되는 아파트단지 내 상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1월 14일 입찰을 앞두고 있는 ‘상인역 모아엘가 파크뷰 단지내 상가’는 상인동 10년만의 신생 상가로, 대단지 수요와 대로변 1층 스트리트형 상가로 유인력이 높아 주목받고 있다.
‘상인역 모아엘가 파크뷰 단지내 상가’는 인근 10년 만에 신축되는 598세대 대단지 독점 상가로 대로변 1층, 6호실로 구성되어 있다. 생활밀착형 업종으로 구성되어 단지내 598세대를 모두 고정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으며, 인근 약 5,000여 세대 만 5천여 명의 주거단지의 고객을 모을 수 있는 새로운 상권이 될 것으로 보인다.
598세대에 비해 적은 6개 호실로 구성되어 각 업종별로 단지 상권을 독점할 수 있으며, 지난해 12월 이미 입주가 시작되고 있어 안전한 투자처를 찾고 있는 투자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상인역 모아엘가 파크뷰 단지내 상가’는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하며, 14일(화) 10시 부터 오후 2시까지 입찰등록을 받고, 14일 오후 2시30분부터 개찰을 진행한다. 입찰보증금은 1천만원이다. 입찰은 달서구 CGV건물 3층 305호 분양사무소에서 진행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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