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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이베스트투자 "NHN, 데이터 3법 통과 수혜…목표가 상향"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3일 NHN(181710)에 대해 데이터 3법 통과로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8만원에서 9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4분기 연결 영업실적은 매출 3,888억원, 영업이익 24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호전되고 당시 및 시장 전망치에도 부합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비게임 부문은 모든 사업이 골고루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 연구원은 “페이코의 분기 거래액은 지난해 1분기 1조3,000억원, 2분기 1조4,000억원, 3분기 1조5,00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오프라인 결제액이 1분기 3%에서 10월 10%로 비중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3월 보드게임 규제완화 관련 수혜 가능성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보드게임 규제는 2014년 2월 첫 시행 시 관련 업체 보드게임 매출의 약 50%가 감소하는 영향이 있었던 만큼 올해 3월 규제완화 시 상당수준의 매출 증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향후 상위 핀테크들의 가치평가가 지속적으로 상향되며 페이코 평가가치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데이터 3법 통과로 중금리 맞춤 대출, 마이데이터 사업이 날개를 달게 됐다는 점도 페이코 가치평가에 매우 우호적인 포인트”라고 밝혔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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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SEN금융증권부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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