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의 2020년 입영이 13일 시작됐다. 공군 교육사령부는 이날 오후 최용덕관에서 올해 첫 군사훈련 입영식을 가졌다. 공군병 809기로 입영한 1,500여명은 4주간 기본군사훈련을 마치고 공군 병사로 배치받게된다.
군사훈련전대장 김민석 대령은 입영식에서 “새해에도 변함없이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공군 정예 전사를 양성하는데 모든 교관과 훈육 요원들이 정성과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사는 이날 입영을 시작으로 올 한해 신병, 부사관, 장교 등 2만2천500여명을 대상으로 기본군사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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