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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0 출시일 앞두고 갤럭시S10·S9·노트9 등 '갤럭시 시리즈' 가격 대란 예고





삼성전자가 다음달 공개예정인 갤럭시S10 후속 모델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기작의 명칭이 그간 소문으로 돌던 ‘갤럭시S20'으로 확인 됐으며 화면 앞면에는 셀피 카메라를 위한 펀치 홀, 뒷면에는 쿼드카메라가 장착됐다.

삼성전자는 오는 2월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갤럭시 언팩 2020' 행사를 연다. 갤럭시S20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후면에 1억800만화소의 이미지센서를 달고 나올 예정이며 화면 크기에 따라 갤럭시S20(6.2인치) 갤럭시S20 플러스(6.7인치), 갤럭시S20 울트라(6.9인치) 등 3가지가 나올 예정이다. 또한, 갤럭시S20 플러스와 갤럭시S20 울트라에는 후면에 5개의 카메라가 달릴 가능성도 거론된다.

한편, 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S20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관련 유통업계는 기존 ‘갤럭시 시리즈’를 대상으로 재고 정리 작업에 돌입했다. 특히,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시장의 열기가 뜨거운데, 이 중에서도 회원 수 50만 명이 활동 중인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폰의달인은 단통법 시행 이전부터 SKT, KT, LG 유플러스 이통 3사를 통해 특가 판매를 진행하여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지식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온라인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폰의달인은 이번 갤럭시S20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전 작 갤럭시S10을 비롯하여 갤럭시노트9, S9 등 ‘갤럭시 시리즈’와 ‘아이폰 시리즈’, ‘LG 스마트폰’ 등 제조사 별 LTE 모델들을 대상으로 가격을 대폭 낮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S9, 아이폰7, LG V40, LG G8 0원, 갤럭시S10 9만 원대, 노트9 10만 원대, 아이폰X 20만 원대 등 구형 모델로 전락한 LTE 플래그십 모델들을 대상으로 일제히 출고가 기준 50%부터 최대 100% 가격을 낮췄으며 애플의 아이폰11 시리즈와 아이폰XR, XS, XS MAX는 가격할인 대신 에어팟 프로, 아이패드7 등 고가의 사은품으로 전환하여 가격 부담을 대폭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폰의달인은 최근 가성비 스마트폰으로 각광받고 있는 리패키징 모델 중 갤럭시S10 플러스 모델도 9만원대 한정판매 중이며 삼성전자의 ‘실속형 라인업’인 A시리즈 중 갤럭시A30, A40, A50, A9 PRO를 비롯해 LG전자의 LG X4, X5, 샤오미의 게이밍 스마트폰 블랙샤크2 등 중저가 모델들은 전부 0원에 판매 중이다.

이 밖에도 폰의달인은 3월 초 출시 예정인 갤럭시S20 시리즈를 대상으로 갤럭시탭S5e, 갤럭시버즈, 갤럭시워치 등 다양한 사은품을 내걸어 사전예약 이벤트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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