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과 부산진구는 지난 14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협약을 맺고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부산롯데호텔 사내강사가 소통, 관광, 취ㆍ창업 분야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세대 간 소통을 시작으로 호텔 이용법, 호텔리어 이론, 자영업자를 위한 서비스 교육까지 총 5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강연 대상은 호텔업계에 관심이 있는 취업준비생부터 자영업자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다. 부산롯데호텔은 자체 사내강사 11명을 두고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한 부산롯데호텔 대표는 “앞으로도 부산지역 대표 호텔로서 부산시민을 위해 먼저 행동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