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유성구 신성동에 자리한 '한울'이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월 중순 '한울'의 전용 142.69㎡ 5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1,7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7년 5월 하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3억1,000만원을 32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한울은 1992년 완공된 10개동 총 81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7.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54.48㎡ 1억8,000만원 ▲ 71.95㎡ 2억2,000만원 ▲ 84.93㎡ 2억5,000만원 ▲ 84.98㎡ 2억1,800만원 ▲ 99.84㎡ 2억7,000만원 ▲ 117.29㎡ 2억7,500만원 ▲ 142.69㎡ 3억1,7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한울'이 위치한 '대전광역시'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스마트시티2단지' 260.85㎡로 2017년 10월 중순 실거래가 25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는 '천용아이빌' 28.91㎡ 물건으로 4,200만원에서 1억1,700만원으로 올라 178.57%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월 초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3,859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269건, 6억206만원), ▲세종특별자치시 (82건, 3억6,250만원), ▲경기도 (1,282건, 3억4,785만원), ▲인천광역시 (339건, 3억1,063만원), ▲부산광역시 (239건, 2억7,068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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